<이재관 작가 약력>

- 전국염색동호회 회장

- 당진공예가협회 회장

- 당진문화원 이사

- 당진 농업기술센터 및 서천

한산모시박물관 천연염색 강사

이재관 천연염색 작가는 18년 전 서울에서 운영하던 골프잡지 ‘골프저널’을 접고 당진으로 내려왔다. “도시에서 일에만 매달리며 사는 것이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기로 하고 내려왔어요.” 당진에 정착해 농사를 지으며 살던 이재관 작가는 우연히 천연염색과 만나게 된다.

“천연염색에 관심이 생겨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땐 단순히 취미생활 정도로 하려고 했지만 지인들이 팔라고 하는 거에요. 그 당시만 해도 천연염색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죠. 그렇게 지인들에게 하나둘씩 팔면서 만들어 온 것이 지금에까지 이르렀죠.”

이재관 작가는 처음엔 작물을 키웠지만 지금은 천연염색에 사용할 재료를 주로 기른다. 그는 스카프 염색을 주로 한다.

“천연염색에서 색깔을 내는 염색재료를 주로 키워요. 제가 만들 수 있는 색깔이 200여 가지가 되는데 그 빛깔을 제가 키운 천연 재료로 만드는 거죠. 전국에서 스카프 염색을 많이 하는 사람 중 한명일 거에요.”

이재관 작가는 매년 봄과 가을 전국을 여행하며 사람을 만난다고 한다.

“여유롭게 사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매년 여행을 하는데 전국에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에요. 천연염색 스카프를 팔아 여행경비를 마련하니 경비 절감도 되지요.”

이재관 작가는 매일을 즐겁게 생활한다. 자녀들과 매일 통화해 안부를 전하는 것은 물론 인생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자녀들과 매일 통화하니 함께 사는 기분이에요.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넉넉하진 않지만 그래도 걱정하지 않아요.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글을 올려 물물교환을 해서 원하는 것을 얻기도 하고요.”

작업실 : 시골지기공방(대호지면 장정리 82-3)  / 연락처 : 010-8800-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