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도초 학생들이 바자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 합도초 학생들이 바자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합도초등학교(교장 이회덕)는 지난 17일 사랑의 음식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모금했다.

바자회는 6학년 학생들이 주체가 돼 떡볶이, 어묵, 김밥 등을 만들고 유치원생부터 5학년 학생들이 각자 식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음식은 6학년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 간 정을 나누는 기회로 삼았다.

맹용호(5년) 학생은 “내가 구입한 식권으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성금도 하니 일석이조인 것 같다”며 “내년에도 바자회가 실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합도초등학교는 전교생 60여명이 음식바자회에 참여해 얻은 식권 판매 수익과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29만여 원의 기금을 합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