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9일 오후 서산시 대산항 부근 바다에서 작업 중 실종된 바지선 선원 임모(73) 씨가 사고 접수 5일만인 24일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남쪽 1.3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진성호(선장 박기수, 7.93톤)에 의해 사체로 발견됐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에 따르면 임 씨의 사체는 실종 해역에서 약 15마일 정도 떨어진 입파도 부근 해상에서 양망 작업 중이던 진성호의 그물에 걸려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부근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해 24일 오전 6시경 임 씨의 사체를 인수한 후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평택시의 한 병원에 임 씨의 시신을 안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