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고풍저수지에서 실종된 이종현 씨(정미면 매방리·89)가 지난 15일 오후 3시 경 숨진 채 발견됐다. <본지 제1294호 ‘사람을 찾습니다’ 기사 참조>
당시 주민에 따르면 치매질환이 있었던 이 씨는 지난 11일 오토바이를 타고 집을 나왔고 그 이후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이 씨의 핸드폰으로 위치를 추적한 결과 서산시 운산면 고풍저수지로 파악돼, 이 씨의 가족들과 지역주민, 정미파출소, 정미면의용소방대, 서산소방서·경찰서 등이 현장을 수색했다. 수색 중 저수지 인근에서 신발이 발견돼 저수지 양수작업까지 실시했지만 발견된 신발은 이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고풍저수지 맞은편에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석산에서 이 씨의 시신이 발견돼 추락사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