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김영철 총재와 이선용 지역대표 등 일행 10명이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 단체인 ‘Operation Smile’과 국제로타리 3620지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활동은 빈곤과 가난으로 수술을 받지 못해 평생을 안면기형으로 살아가야 하는 베트남의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봉사활동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오는 2월24일까지 총 1000명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500명당 1명 꼴로 언청이 아기가 태어난다고 한다. 대부분 영양 결핍이 원인으로 언청이 퇴치사업은 베트남의 숙원사업이다.
김영철 총재는 “혹여 마음에 상처라도 줄까 싶어 그저 눈빛으로 힘내라는 뜻을 전달할 수밖에 없었다”며 안타까움 마음을 전했다.
이선용 지역대표는 “언청이 수술은 한 시간 남짓 소요되는 수술로 비교적 간단하지만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며 “수술비 300달러를 마련하지 못해 평생을 그늘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행복한 미래를 전해주는데 동참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의 수술을 맡은 ‘Operation Smile’은 미국의 안면복원 전문의 윌리엄 박사와 그의 아내 캐슬린 박사에 의해 결성된 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50여 개 국가에서 매년 1만여 명의 안명기형 어린이에게 무료로 성형 및 재생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