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문화제 제36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위원들
▲ 상록문화제 제36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위원들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에 한기흥 씨가 선출됐다.

지난 17일 새마을지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제36차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한기흥 씨를 차기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원들은 2011년도 사업 및 회계에 대한 감사보고 및 승인, 사업결과 보고 및 승인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마지막 의안이었던 임원선출의 건에 대해서는 한기흥 씨를 차기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선숙, 이인수, 김명회, 한상현 씨를 유임하고 4명은 추가로 차기 집행부에서 추천해 선출하기로 했다. 한편 감사에는 김준섭 씨와 안석규 씨가 선출됐다. 이날 지난 2년 동안 집행위원회를 이끌었던 최종길 집행위원장은 “지난해는 (사)심훈상록수기념사업회와 통합해 하나의 조직으로 상록문화제를 치른 점, 심훈기념관 건립을 위한 용역이 발주돼 올해 기념관 재건축에 25억여원이 투자될 예정인 점 등 의미 있는 일이 많았다”며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만큼 헌신적이고 지역과 문화에 대한 애정이 큰 조직이 없는 만큼 상록문화제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해 상록문화제에 대해 영화인으로서의 심훈을 조명한 UCC 공모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자골목에서 진행한 작은음악회, 시민을 대상으로 당진의 관광지와 연계한 1박2일 문학기행, 심훈이동전시관과 아름다운가게 운영을 성과로 꼽았으며 매년 행사장이 변경되는 점, 충남도 우수문화제이면서도 예산이 부족한 점 등을 과제로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