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당진지회(회장 박정우)와 당진시 환경과 녹색환경관리팀이 공동으로 불법 엽구 수거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6일 고대면 항곡리에 소재한 항곡저수지 일원의 야산에서 야생동물 밀렵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엽구를 수거했다.

이날 협회 회원들과 시청 관계 공무원 16명이 참여해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25점을 수거하고 올무가 설치됐던 장소에 불법 엽구 설치를 금지하는 경고리본을 부착했다.

협회 관계자는 “연중 시청과 합동으로 불법 엽구 수거와 밀렵·밀거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밀렵 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고전화는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당진지회(363-7373)와 시청 환경과(350-431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