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김희봉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당진지역 야권연대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고 있다.
▲ 통합진보당 김희봉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당진지역 야권연대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제19대 국회의원선거 김희봉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진보진영 범야권 선거연대를 제안했다.

지난 13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김희봉 후보는 야권연대 후보 단일화를 위한 공식협상을 제안했다.

이어 세 정당 중 두 개 정당이 먼저 단일화한 후 선거연대를 추진할 경우 정치공학적인 계산에 의해 온갖 물밑접촉과 밀실야합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공개적인 ‘원샷’방식의 경선을 채택해 단일화된 후보자에게 더 큰 경쟁력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고 패배한 후보자에게는 명분 있는 퇴장을 통해 다음 선거를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일화 후보를 경선방식으로 선출할 것을 제안 했다.

김 후보는 “민생파탄과 부정비리로 점철된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정권 심판, 민주주의와 평화회복, 노동존중 복지사회 건설이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기 위해 범야권의 단결과 선거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11일 중앙당의 야권연대 합의에 따라 당진지역에서도 통합진보당 김희봉 후보와 민주통합당 어기구 후보, 진보신당 손창원 후보의 3자간 선거연대를 위한 실무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시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완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