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 칠절리(이장 최만식) 마을에 한바탕 잔치 마당이 열렸다. 칠절리는 지난 2003년 금암리에서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마을 행사를 치렀다.
최만식 이장은 “마을이 분리된 이후 맨손으로 시작해 재정 상황이 좋지 못해서 잔치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이종현 씨를 비롯한 출향민들의 도움으로 마을에서 숙원했던 잔치가 열려 기쁜 마음”이라며 웃음지었다. 그는 “칠절리는 40여 가구가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들의 단합이 잘 되는 강한마을”이라고 소개했다.
김홍섭 노인회장은 “다른 마을에 초대받아 구경만 갔었는데 우리 마을에서 잔치를 베풀어줘 고맙다”며 “오늘 하루 주민들과 마을을 찾은 손님들이 잘 놀고, 잘 먹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