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2일(수)부터 16일(일)에 열릴 예정인 36회 상록문화제가 심훈상록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단법인을 추진한다.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한기흥)는 지난 24일 제36차 임시총회를 열고 사단법인 승인의 건, 명칭 변경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사업계획안 및 예산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흥 위원장은 “그동안 민간 자생단체로 활동했던 집행위원회가 사단법인화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 한다”며 “더불어 그동안 포럼 등을 통해 거듭 논의됐던 문화제 명칭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듣고 기획위원회, 상임이사회에서 수차례 논의한 결과 심훈상록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으로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참석한 집행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두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사단법인화를 위한 표준정관에 맞춰 정관의 일부를 변경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기획위원회를 거쳐 상임위에서 최종 통과하는 것으로 위임을 결정했다.
이날 마지막 안건으로 상정된 사업계획안 및 예산에 의하면 올해 심훈상록문화제는 총 2억원의 예산으로 4박5일 동안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