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사진 왼쪽), 김태환(사진 오른쪽) 남매가 홍두깨 칼국수·감자탕의 문을 열었다. 대덕동이 고향인 두 남매는 서울에서 30여 년간 살아온 누나 김주환 씨가 고향인 당진에 내려오면서 함께 홍두깨 칼국수·감자탕의 문을 열기로 결심했다고.

누나 김주환 씨는 서울에서 약 5년간 음식점을 운영한 경력을 갖고 있어 홍두깨 칼국수·감자탕의 음식을 도맡고 있다. 홍두깨 칼국수·감자탕에서는 감자탕과 바지락칼국수가 손님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감자탕의 경우 육수에서부터 양념까지 누나 김주환 씨가 손수 만들고 있어 프렌차이즈 업체의 획일화된 맛과는 달리 정성스러운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바지락이 가득 들어가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바지락 칼국수는 점심시간 간편하게 식사를 하고자 하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라고.

김주환 씨는 “구수하면서도 담백함이 감자탕 맛의 특징”이라며 “기존의 감자탕 전문점에서 맛볼 수 없었던 홍두깨 칼국수·감자탕의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생 김택화 씨는 “장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며 “입소문을 듣고 오는 손님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홍두깨 칼국수·감자탕에서는 모든 음식재료를 순수 국내산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김 씨 남매는 “체인점화된 일반 음식점보다 질 좋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당진 지역 특색에 맞춰 지역민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항상 변함없는 맛으로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겠습니다. 가족이 먹는 음식처럼 정성을 담아 만들 것을 약속합니다.”

■연락처:358-9696

■위치:대덕동 해바라기공원 옆

■가격:감자탕(대 3만원, 중 2만5천원, 소 2만원), 뼈추가(1만원), 밥볶음(2천원), 뚝배기해장국(6천원), 바지락칼국수·얼큰이칼국수(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