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사는 토양검정부터

농업기술센터 연중 토양검정실시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병산)는 좋은 토양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된다며 올해 농사를 위해 반드시 토양검정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원자흡광광도계 등 첨단장비를 갖춘 종합검정실을 연중 운영, 토양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경지정리 지구나 하우스 연작재배로 작물의 생육이 일어나는 토양의 염류가 얼마나 축척되었는지, 객토로 알맞은 흙인지 등 흙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토양검정을 해보면 알 수 있다며 반드시 토양검정을 통해 농작물에 알맞은 토양으로 바꿔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의뢰하려면 토양을 작물재배 1개월 전이나 수확 후 또는 작물 생육 중 이상이 있을 때 겉흙을 1cm 정도 걷어내고 15∼20cm 깊이로 한포장에서 여러군데 흙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후 잘 섞어서 500g 정도의 흙을 편지봉투 등에 담아 의뢰하면 된다.

이때 겉봉투에 주소, 성명, 연락처와 재배할 작물(과수의 경우 수령 기재), 지번, 면적, 특이사항 등을 기재하며 토양분석 후 적당한 시비량과 토양관리 요령에 대한 처방전을 의뢰인에게 발급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벼 1천125건, 채소 422건 등 총 1천932건의 토양 검사를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재배작물에 맞는 토양 처방요령을 통보하는 등 적정 시비자료로 활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