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토양환경 보전 및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대대적인 논 토양검정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쌀소득 등 보전직접지불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읍면 242마을별로 표본필지를 선정해 타시군보다 3배 이상 많은 총 1320점을 분석할 계획이다.

당진군은 토양검정을 위해 이달 중 토양시료 채취를 완료해 기본시료에 대한 건조 등 분석시료를 조제한 후, 필수 항목인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함량 분석과 산도, 유효규산, 칼슘, 마그네슘 염농도 등 8항목에 대한 정밀 분석을 추진하여 다음달 중 필지별 시비처방서를 작성, 각 농가에 통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제 토양검사세부시행지침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토양검사로 토양 화학성분의 기본 범위를 초과 또는 미달하여 벗어날 경우 2차년도 토양검사 대상이 되며 2차년도 토양검사 결과 2개 성분 이상 부적합시 쌀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금 지급제한 기준의 적용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토양검사로 토양환경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민들의 인식 전환과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 적량시비 등 과학영농촉진과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친환경농업의 원활한 기술지원을 위해 가축분뇨의 중금속 분석, 가축음용수 분석 등도 강화해 나가 명실상부한 과학영농의 산실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