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좋은 고기를 절반 수준의 가격에 먹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개업한 ‘해나루 정육식당’은 아래층에 있는 ‘해나루 정육점’에서 손님들이 고기를 직접 사와 2층 식당에서 먹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당진 지역에서 생산한 해나루 한돈만을 취급해 유통 중간 이윤을 낮춘 저렴한 가격에 육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정육식당에서 1인당 상차림비 5천원만 지불하면 푸짐하게 식사를할 수 있다. 특히 단체의 경우, 기존 식당들보다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층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와도 되지만 해나루 정육식당에서도 같은 고기를 같은 가격에 취급하고 있어 손 쉽게 구입 및 식사가 가능하다.
해나루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박만배, 박종걸 부자는 “지역에서 인정받은 해나루 한돈과 한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질적으로 보증되어 있다”면서 “고기의 품종, 도축장, 도축일자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믿고 드실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들은 쌀과 상추도 집에서 직접 재배한 건강한 것들로 대접하려고 노력한단다.
해나루 정육식당의 음식 맛을 책임지고 있는 주방장은 한정식 집에서 경력을 쌓아온 만큼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고 맛이 고급스럽다는 게 또 다른 장점이다. 갈비탕의 경우 며칠에 걸쳐 수차례 푹 고아 만들어 육수가 매우 진하다. 농어촌공사 대전지사장으로 퇴임한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이 사업에 뛰어든 박만배 대표는 식당 인테리어까지 직접 관여할 정도로 일에 있어서 욕심이 대단하다. “손님들이 가장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가족실도 따로 만들어 여럿이 회식을 할 수도, 가족이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 상차림비(1인 5천원, 7세 이하 3천원)육회(1만2천원), 육회비빔밥(8천원), 한우갈비탕(1만원), 한우설렁탕(7천원), 후식냉면(3천원)
■연락처:354-3988
■위치:문예의전당사거리에서 대덕 수청지구 방향으로 300m 우측 삼성프라자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