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는 지난 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희망 나눔의 일환으로 ‘장애인 생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당진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평호), 당진시 등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경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게 직접적인 지원활동과 장애인 생산품을 일반 기업, 시민 등 각 계층에 꾸준히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판매한 물품은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사무용품부터 물티슈, 화장지, 세제 등의 생필품과 USB, 외장형 하드 등의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다.

특히 기업체에서 사무용품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등 약 3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송정애 서장은 “정성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모아진 수익금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이날 벌어들인 수익금을 당진 지역 장애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