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당진 메뚜기잡기 체험행사가 오는 10월 6일 우강면 솔뫼성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메뚜기잡기 체험행사 추진협의회를 열고 최장욱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이 행사의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축제에서는 메뚜기잡기, 고구마캐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농산물판매, 농악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으로 향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역할을 분담할 계획이다.

지난해 행사 결과 당초 계획했던 참여인원 2천명보다 약 1천 명이 더 참가해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됐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과다해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차량통제와 행사안내 등이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 만큼 올해 메뚜기잡기 행사에서는 행사진행에 있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진행부스에 인원을 강화하고, 솔뫼성지 순례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이동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체험장 경계를 표시함으로써 작물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추진위는 이번 메뚜기잡기 체험행사를 통해 해나루 쌀을 홍보하고, 당진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의 생산자와 도시의 소비자와 함께하는 도농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