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는 지난 27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당진 지역 농아인 50여 명을 초청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전문강사를 초빙, 강사의 말을 수화통역사가 수화로 번역해 농아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주제로 도로교통공단 김덕자 강사의 유쾌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 후 농아인과 교통경찰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화와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SR112(문자 112신고)’를 도입하고 전 직원이 긴급상황을 대비한 수화를 배우고 있으며 농아인 운전자를 위한 호루라기와 전조등 켜주기 표지판을 배부하는 등 장애인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체 장애인과 시각 장애인, 장애인 부모회까지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