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23일 당진시복지재단 발기인총회를 열고 이철환 당진시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김종선 당진시보육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행정, 경제계 등 지역인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주석 신성대학 복지행정과 교수를 발기인 대표로 선출해 회의를 진행했다.

총회에서 발기인들은 “새로운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 충족과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을 설립한다”는 설립취지서를 채택했다. 설립취지서에 따르면 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연구·교육 ▲사회복지자원의 네트워크 구축·교류 및 협력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자원의 발굴 및 지원 ▲사회복지시설 위탁 운영 ▲재단 기금의 관리 및 운용 ▲당진시 또는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위탁받은 사업 ▲그밖에 재단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관(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기본·보통재산 조성(안)을 차례로 심의 의결한 뒤, 복지재단을 이끌어 갈 이사장과 임원을 선출해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 발기인들은 ‘당진시사회복지협회 등 기존의 단체·기관과 복지재단의 역할이 중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시는 8월 말까지 재단 법인 설립 승인을 받고, 사무국 직원 채용을 통해 재단을 정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