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회시지회(지회장 구자생)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철환 당진시장과 노인복지업무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노인복지팀장이 상반기, 하반기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한 후 노인회시지회 임원들과 이철환 시장이 노인복지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의 쟁점은 노인회 사무실 신축과 요양원 입소 부담, 노인대학 강사료 지원이었다.
구자생 지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노인 행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자리이길 바란다”며 병원 예약제와 행사의 간소화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이철환 시장은 “병원 예약제가 잘 이뤄지기 위해서는 쌍방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으며 “동시에 여러단체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당진시의 예산보다는 단체들이 스스로 돈을 마련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환 시장은 “당진시를 복지타운으로 만들어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마을 이장단, 새마을지회, 의원 등을 직접 만나 현황과 사업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리포트
- 유태철 감사 : 노인 복지 문제 중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하다. 노인들이 갈 곳은 요양원뿐이지만 경제적 부담이 커 시에서 부담을 덜기위한 방법을 제시하길 바란다.
이철환 시장 : 당진복지타운이 완공되면 노인 복지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요양원 증설보다 운영에 더 신경을 쓰겠다.
- 최동성 신평면 분회장 : 노인회 사무실의 환경이 열악하다. 노인회 사무실을 신축해주길 바란다.
- 이철환 시장 : 두가지 방안을 제시하겠다. 119안내센터의 사무실과 교환하는 방안, 노인회 소유의 토지와 연접된 토지 소유주와 협의해 사무실을 신축하는 방안이다.
- 인치학 면천면 분회장 : 노인대학의 지원금을 정부에서 지원해주지만 강사료를 지급하면 운영할 돈이 부족하다.
이철환 시장 : 노인대학의 강사들은 자원봉사자라고 생각해 강사료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기업체 CEO, 경찰서장 등이 무료강연을 할 수 있도록 연계 하겠다.
- 임형락 당진동 분회장 : 홍성의 화장장이 당진의 화장장이라는 인식을 홍보를 통해 시민에게 이해시켜주길 바란다.
- 손용태 우강면 분회장 : 당진은 지역적으로 경제적 차이가 크다. 남부는 동부에 비해 기업체와 지원 단체 등이 적은 것이 원인이다.
이철환 시장 : 아무리 기업이 많아도 지원을 해주지 않으면 소용없고 기업이 적어도 지원을 많이 해주면 좋은 것이다. 지금 합덕에는 동아제약이 들어서고 있고 다른 기업체도 권유를 많이 하겠다.
서보람 인턴기자 sbr878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