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장 오석원 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장 오석원 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신평유도회는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장 오석원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신평농협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윤리의식 확립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우리고장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안상규 신평유도회장 약 80여명의 유도회원이 모인 이날 강연회에서 오석원 박사는 “도덕성 타락이 심각한 요즘, 유교의 의미를 되살려야 한다”며 “한국의 질적 성장과는 별개로 내부적으로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삶의 질을 추구하는 이 시기에 유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면서 “물질적 풍요가 중요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물질 이상의 정신문화를 추구하는 선비정신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