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신평유도회는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장 오석원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신평농협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윤리의식 확립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우리고장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안상규 신평유도회장 약 80여명의 유도회원이 모인 이날 강연회에서 오석원 박사는 “도덕성 타락이 심각한 요즘, 유교의 의미를 되살려야 한다”며 “한국의 질적 성장과는 별개로 내부적으로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삶의 질을 추구하는 이 시기에 유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면서 “물질적 풍요가 중요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물질 이상의 정신문화를 추구하는 선비정신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