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빨리 지역경기 회복돼야죠"
이진규 / 한일인쇄소
“지역경기가 하루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습니다.”
한일인쇄소를 경영하고 있는 이진규씨(37세)는 IMF가 다시 온 것 같다는 어려운 지역경기가 하루 빨리 회복됐으면 하는 새해소망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지역경기가 계속 침체하다 보니 인쇄소 경영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어 새해를 맞는 기쁨보다는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새해에는 경기가 확 풀린다는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마음의 여유를 갖기는 좀처럼 어렵지만 그래도 조금씩 짬이 날 때 이씨는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온누리 합창단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고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동안이나마 합창단에서 단원들과 함께 노래부르다 보면 근심 걱정을 잊을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다.
또한 잘 아는 지역선배의 소개로 들어가게 된 환경운동연합에 대한 기대도 크다.
아직까지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 적극적인 활동은 못하고 있지만 언론 등을 통해 느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
지난 2000년을 보내면서 보람보다는 아쉬움이 많았다는 이씨는 새해에는 지역경기도 좋아지고 가족들 모두 건강했으면 한다며 소박한 바램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