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인경)가 불우이웃성금과 활동비 마련을 위한 떡판매에 나섰다.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기획한 사업으로 쌀 5가마 분량의 가래떡을 뽑아 직접 떡썰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연이어 치루어진 ‘떡썰기’ 행사에서는 한석봉상 등 다양한 이벤

트도 벌일 예정이었으나 한화자 회원이 떡써는 기계를 대여해 예상보다 빨리 떡썰기를 끝냈

다.

여성단체협의회 강인경 회장은 “작년까지는 돈을 주고 썰어가지고 판매를 하였는데 이번

엔 경제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무엇보다 회원의 결속을 다지기 위하여 직접 썰기로 하였다”

며 떡썰기 행사의 의미를 밝힌다.

의미에 맞게 실제로 이날 자리를 같이 한 각 단체의 회장과 평회원은 서로의 다양한 정보

를 교환하고 한 회원이 수지침을 선보이는 등 시종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행사가 치루어졌

다.

걸스카웃회 소속 회원 김순화씨는 “협의회에서 행사를 해도 대부분은 회장들만 모이기 일

쑤인데 이렇게 모든 회원이 모여 몸부대끼며 함께 일을 하고 얼굴을 마주하니 훨씬 가까워

지는 것 같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한다.

이 행사로 만들어진 떡은 1kg에 3천원씩 해서 1차로 회원에게 판매를 하였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 50% 이상이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