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고등학교(교장 권영항)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대학교 드림컨설턴트와 공동주관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네 꿈을 찾고, 네 꿈에 미쳐라’는 주제로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2013년도 호서고등학교 신입생 45명과 2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8개 조로 나눠 서울대학교 드림컨설턴트 학생 20명과 멘토, 멘티를 맺은 호서고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정하고 꿈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호서고는 지난 23일 교내 체육관에서 수료식을 갖고 2박3일 간의 일정을 정리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조별 대표와 서울대학교 드림컨설턴트 학생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뒤돌아 보고 생각한 바를 정리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 서울대학교 드림컨설턴트 김재훈 학생

“오래도록 사랑할 수 있는 꿈 갖기를”

“2박3일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호서고 학생들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만의 인생의 표지를 찾고 흥미를 갖고 오래도록 사랑할 수 있는 꿈을 설계하기를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드림컨설턴트 김재훈 학생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기를 바랐다. 그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자발적인 참여를 보여준 호서고 학생들에게서 열의를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에 오히려 많은 것을 배워 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훈 학생은 “내가 꿈꿔왔던 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호서고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생각과 확고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맨토로 찾아왔지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인터뷰] 호서고등학교 1학년 임현조 학생

“멘토링 통해 펀드매니저 꿈 그리게 됐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게 됐어요. 멘토로 활동한 서울대학교 형과 누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죠. 대화 속에서 펀드매니저라는 직업을 접하고 이 꿈을 펼쳐나가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할지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호서고등학교 1학년 임현조 학생은 멘토들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보다 자세하게 설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새로운 꿈에 도달할 때까지 준비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임현조 학생은 “한발 더 꿈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함께한 서울대 멘토들에게 감사하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학창시절에 품을 수 있는 멋진 꿈과 미래를 보다 확고하게 그려갈 수 있는 계획성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