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비 공동부담 내용협의” 예정

중국 안산강철대학 당진캠퍼스 고영석 원장이 2월 3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야금공업부 초청

으로 운영이사 3명과 통역사를 대동하고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3일에 중국대사관에서 양학충 교육담당참사관, 예홍가 교육담당서

기관의 당진캠퍼스 추진위원회 방문으로 1차 논의되었던 학교설립 현황과 협력사항을 매듭

짓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중국에 있는 동안 중국측이 강철대학의 한국캠퍼스 시설투자의 반을 부담해야 한다

는 협력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기존에는 한국측이 시설비의 전액을 부담하

고 중국측은 교수의 파견 및 방학중 중국에서의 학생실습만 담당하기로 하였던 것. 이 협의

에 대해 고영석 원장은 “이미 중국대사관 사무관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어놓은 상태로 협의

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경우 예정된 시설비 48억중 절반인 24억을 중국측에서 부담하게 된

다”고 전했다.

동행하는 운영이사는 김수남·김종범·안영식씨와 김성미 통역사다. 이들은 중국에서 안산

강철대학교 호텔과 북경야금공업부에서 기거하게 된다.

중국안산강철대학의 개강에 대해 고원장은 시설투자 관계의 결정을 지켜본 후 교육부에 등

록하여 정식대학으로 학생등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