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설립 허가가 났다.
지난달 20일 당진시는 충남도로부터 당진문화재단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설립허가를 받았다. 충남도에서는 아산과 천안에 이어 세 번 째 문화재단이 설립된다.
당진문화재단은 당진 문예의전당과 문화예술학교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으로 당진에 적합한 문화예술 정책 개발과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겠다는 포부다.
당진시는 문화예술 분야의 거버넌스 구현과, 전문가에 의한 품격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기반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당진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당진시는 문화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시민과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문화재단 설립방향을 정하고 별도의 설립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재단 설립을 준비해왔다.
지난 1월 17일에는 발기인총회를 통해 정관(안)과 임원선임(안)을 확정하고 충남도에 법인설립 허가신청서를 제출해 지난달 20일 최종적으로 설립허가를 얻었다.
당진시는 이철환 시장을 재단 이사장으로 하고 13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등 총 15명의 임원과 새로 선발되는 사무처장과 직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재단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3월초까지 재산출연과 등기를 완료하고 오는 20일 경 별도의 당진문화재단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철환 시장은 창조적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시정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