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농협, 이길조 후보와 82표차

면천농협 김용우 조합장이 3선 고지를 점령했다.

지난 10일 올해 농협 조합장 선거중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출마해 관심을 모은 제9대

면천농협 조합장선거에서 김용우 현 조합장은 2위를 거둔 이길조 후보를 82표차로 어렵게

누르고 당선돼 민선 3기동안 조합장을 독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42세의 젊은 나이에 민선 1기 조합장에 당선돼 지난 94년 무투표로 재입성하는 등 탄탄한

기반을 과시해온 김용우 현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는 농협이사로 있는 이길조씨를 비롯해

박창남씨 등 만만치 않은 후보들의 도전으로 선거결과에서도 나타났듯 험난한 선거전을 치

러야 했다.

김용우 조합장은 지난 8년간의 재임동안 타 농협에 비해 빈약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출

자금 증자운동을 벌이는 한편 미곡종합처리장을 건립하는 등 성실히 업무를 추진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명자 차장

■선거결과

선거인수 1,208명

투표인수 1,080명(투표율 84%, 무효 6)

기호1 이 계 문 30표

기호2 한 상 현 61표

기호4 박 창 남 108표(10%)

기호5 이 길 조 397표(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