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인 대상 문예회관 관련 용역설명회
문예회관 기본계획 “대체로 만족”
공연 및 전시 편의시설 설치 당부
주 사용공간 전시동 건물 보완 요구
지역 문예인들이 당진종합문예회관 기본계획안에 대해 대체로 만족한다는 반응과 함께 전시동 건물을 좀더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일 각계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문예회관 기본계획안 용역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각종 공연 및 전시를 위한 공간활용과 부대시설 등에 관해 집중적인 질문을 던졌다.
사진작가들을 대표해 참석한 송봉화씨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예술인들의 경우 전시동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 만큼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요구했으며, 김진식 문화원 사무국장은 장애인과 노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됐는지 질문했다. 또한 미협의 최평곤씨는 작품을 이동시킬 수 있는 시설 등 문예인들의 작품전시를 위한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으며, 허영상 서예인협회장은 “연면적 230평의 전시동은 상설 전시장인 향토유물 전시장을 제외하게 되면 100평 남짓 남게되는데 앞으로 몇 십년 앞을 내다봤을 때 너무 작은 것 아닌가”라며 가능한 확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용역사인 부림건축사사무소의 박상연 부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공연장과 전시동 전면에 장애인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램프시설을 설치했으며 전시동 후면도 구배없이 설치했다”고 답했고 전시시설에 대해서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서 작품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답했다. 전시동 면적에 대해 이용호 문화공보실장은 “당초 100평으로 계획했으나 너무 작다는 지적 때문에 예산을 확보하면서 면적을 늘린 것”이라며 “작은 평수가 아닌 만큼 주어진 예산하에서 더 이상 면적을 확보하기는 어렵다”고 대답했다.
문예인들은 문예회관 기본계획안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공연 및 전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좀더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