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가 4월 중 2차 의원출무일을 지난 16일 갖고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총무과, 문화체육과, 교통항만과 등 10개 부서가 보고한 당면업무는 △대난지도 유류사고 방제상황 △시민 위한 작은 예식장 설치 △노인복지예산 추경 반영 △합덕공용버스터미널 매입 △항만운영지원센터 기반시설 건립 △임진각 통일기원 기지시줄다리기 행사 △삽교호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서커스 공연 추진 등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시민을 위한 작은 예식장은 시청사 또는 종합복지타운 내에 행사가 없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당진시에 주소지를 둔 가정에게 무상으로 예식홀과 부대설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담당하는 총무과는 의회에 부대시설 설치 사업비 3000만 원을 추경에 반영토록 협조를 구했다.

관광개발사업소가 관광객 유인책의 일환으로 계획한 삽교호관광지 서커스 공연은 올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3년간 삽교호 대형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당진지는 지난해 12월 이 부지를 주차장에서 공연장으로 용도변경했다.

안효권 부의장은 “시민 작은 예식장은 대상층을 저소득층으로 제한하지 말고 전 시민에 개방해 이용자들이 형편이 어려워서 이 예식장을 이용한다는 낙인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