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15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차명호 교수의 특강에 이어 이철환 시장과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사회복지직 장기교육 기회 제공, 타 부서 순환 배치 요망, 전문 상담 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철환 시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애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은 정책으로 건의될 수 있도록 하고 복지 담당 공무원이 복지 업무에 전담할 수 있도록 인력이나 조직 차원의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이번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등에 통보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발언

▶김덕수 신평면 주민복지팀장

읍·면의 주민복지팀장을 행정직과 복수직으로 운영해 승진의 기회를 늘려주면 좋겠다. 사회복지 직렬 승진시 행정직렬과의 통합 운영을 원한다.

▶곽경훈 행복키움지원팀장

사회복지직이 타 부서로 순환배치 되길 바란다. 복지직이 장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면 좋겠다.

▶임동신 노인지원팀장

주폭자의 위협이나 민원인이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등의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가 마련되길 바란다.

▶이준기 여성정책팀 주무관

대체인력은 정규직에 비해 전문성이나 책임감이 다소 부족할 수 있다. 인력 채용시 정규직을 늘려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