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소들평야 해나루 벚꽃길 건강달리기 대회가 지난 20일 우강면 대포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이날 참가자 100여 명은 소들평야를 바라보며 약 5km의 길을 함께 걸었다. 이달 중순까지 계속된 저온현상으로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 행사에 매년 참가한다는 김순례(대포리·55) 씨는 “날씨도 춥고 비가 와서 예년에 비해 참가자가 1/10 수준에 그쳐 안타깝다”며 “그래도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기쁘게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새마을지도자 우강면협의회 김윤환 회장은 “고르지 못한 일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협조 속에 무사히 행사를 치룰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엔 더욱 풍성한 상품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