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치를 비롯해 장어, 키조개, 주꾸미, 멍게, 다슬기, 장어 등이 제철을 맞았다. 5월 제철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당진의 맛집을 소개한다. 본지는 매월 첫째주에 테마별로 맛집을 선정해 추천하고 있다.
실치요리 장고항 수덕회관
속이 다 비칠 정도로 하얀 속살과 살짝만 만져도 톡 터져버릴 것 같은 실치가 다양한 야채와 새콤달콤한 양념을 만나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당긴다.
김용숙 대표가 운영하는 수덕회관은 각종 야채와 섞어 초장에 비벼 국수처럼 먹는 실치회가 유명하다. 10여 년 넘게 실치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음식 솜씨도 뛰어나다. 실치회를 비롯해 된장을 풀어 시금치와 실치를 가득 넣고 끓여낸 실치국과 쪽파를 송송 썰어 넣고 각종 야채와 실치를 넣어 만든 실치파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연락처:352-7787
■가격:실치회(2만5천원), 실치전(1만5천원), 실치국(7천원)
■위치:장고항 입구에서 200m 직진 후 좌측.
왜목마을 거북이 횟집
새해하면 떠오르는 곳 왜목마을.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당진의 관광 명소다. 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인 만큼 주변에는 다양한 횟집들이 즐비하다.
주변의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거북이 횟집은 횟집과 수산업, 펜션, 슈퍼, 낚시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거북이 횟집은 40여년간 동남민박을 운영해온 이진섭 씨의 아들 이선영, 이광영 형제가 운영 중이다. 거북이 수산을 함께 운영 중이기에 보다 저렴한 가격에 5월 제철을 맞은 싱싱한 키조개를 맛볼 수 있다.
■연락처 : 353-0765
■가격 : 도미·농어(7만원), 조개구이(대 5만원, 중 4만원, 소 3만원), 바지락칼국수(6천원),
■위치 : 석문면 교로2리 왜목마을 내
대덕동 굴이야기 당진점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멍게비빔밥의 맛이 유독 뛰어난 5월이다. 제철을 맞은 쌉쌀한 멍게비빕밥은 따뜻한 밥 위에 멍게젓과 참기름을 얹은 게 전부지만 입에 넣는 순간 멍게 특유의 향과 싱그러운 바다의 맛이 입안에 훅 퍼진다.
이밖에도 굴이야기 당진점은 겨울철 뿐만아니라 사계절 내내 시원하고 영양가 높은 굴요리를 맛볼 수 있어 이름을 알리고 있다. 통영에서 박병석 대표가 매일 아침 공수하는 신선한 굴은 굴국밥, 굴순두부, 굴해장국, 굴전 등의 음식으로 조리된다.
■연락처:356-9902
■가격:멍게비빔밥·굴국밥(6천원), 굴순두부·매생이국(7천원), 굴버섯돌솥밥(8천원), 전복구이·전복찜(3만원)
■위치: 대덕동 먹자골목 내. 허리우드 호프 옆.
시곡동 일대교몽돌장어
일대교몽돌장어는 강화군의 특산품인 갯벌장어의 판매를 고집한다. 새우, 질게 등 각종어류의 치어를 먹고 자라는 자연산 순치장어인 갯벌장어는 강화군에서 철저히 관리감독해 믿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일대교몽돌장어에서는 울릉도 산마늘 잎을 제공한다. 장어를 산마늘 잎에 싸먹으면 장어의 느끼함을 줄여 보다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장어의 기름기를 빼고 잡내를 없애기 위해 몽돌에 굽고 있어 특별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연락처:352-8800
■가격:민물장어(2인분 8만원), 갯벌장어(2인분 11만원)
■위치:시곡동 하모니마트(구 M마트)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