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고 다닌다” 후배 집단폭행 살해

당진경찰서는 지난 19일 자신들을 욕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후배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인근 야산에 버리고 달아난 최모군(송산 가곡리, 18세, 무직)등 2명을 살인혐의로,

박모군(송악 오곡리, 18세, 무직)등 2명을 폭행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후배 최모군(당진읍 읍내리 17세, ㄷ고교 2년 휴학)이 평

소 자신들을 욕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친구 곽모군(당진읍 읍내리, 18세, 무직)의 집에 납치,

감금한 뒤 주먹과 발로 최군의 얼굴과 전신을 마구 때려 뇌진탕 등으로 숨지게 했다는 것.

이들은 최군이 사망하자 사체를 인근 송산면 동곡리 야산 기슭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

다. 이들은 범행후 제주도로 도피했다가 경찰의 기습으로 19일 제주시 소재 한 여관에서 붙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보철강내 야적장 화재

산소절단기 작업 도중

1천만원 피해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경 송악면 고대리 한보철강내 야적장에서 용역폐기 처분업자인 동

서상사의 서모씨등 2명이 전선 케이블 드럼 해체작업을 벌이던 중 산소절단기에서 발생한

불꽃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1천만원 가량의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인 6시 52분

경 자체 진화되었다.

봉고차·승용차 정면충돌 1명 사망

지난 19일 새벽 5시 50분경 석문면 교로3리 도로에서 석문에서 당진방향으로 진행하던 충

남77고 2007호 봉고차와 마주오던 경남47나 7394 아토스 승용차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토스 운전자 권형근(남, 24세,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수리)씨와 봉고차 운전자

김동철(남, 43세, 석문면 교로리)씨가 크게 다쳐 푸른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아토스 운전자 권

씨는 사망하고, 봉고차 운전자 김씨는 현재 치료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