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피해는 봄철에서 여름철로 접어드는 5월~6월 사이에 연중 발생하는 우박피해의 50~60%가 발생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박은 기온이 5~25℃이고 낮 12~3시 사이 상승기류가 발생할 때 많이 내린다.
피해양상 및 예방
우박이 식물에 떨어지면 주로 꽃눈이나 가지, 잎, 열매가 손상되고 심한 경우에는 상처입은 곳에 병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과수의 경우 우박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지형에서는 망의 눈 크기가 1.25mm의 비닐론제 한랭사를 설치하면 우박피해를 최소화하고 더불어 조류나 노린재류의 피해도 막을 수 있다. 또한 태풍에 의한 낙과도 방지할 수 있어 유용하다.
작목별 피해대책
무와 배추의 경우 상처나 잎을 통한 병균 침입을 막기 위해 살균제를 5~7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한다. 회복이 불가능한 포장은 상황에 따라 보완 파종하거나 타작물로 대체해 파종하는 게 좋다.
고추 역시 병균의 침입을 에방하기 위해 살균제를 5~7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한다.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 액을 살포한다. 엽면시비 및 정식 후 30일 이내에 1차 덧거름을 시용하여 생육을 회복하도록 한다. 또한 예비 모로 보완하여 심거나 다른 작물 사이에 심도록 한다.
콩의 경우 부분적으로 본엽이 손상된 포장은 골 사이에 흙을 북돋아 주어 뿌리발육과 회복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피해를 받았을 때는 본엽 7~8매 시 요소(6~8kg/10a)을 웃거름으로 뿌려주어 생육을 돕는다. 회복이 불가능한 포장은 콩을 다시 파종하거나 팥, 녹두 등으로 바꿔 심는다.
※자료제공 :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www.djat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