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벼물바구미에 의한 피해가 확인되면서 초기 병해충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 따르면 일찍 이앙을 마친 논에서 발견된 벼물바구미는 6월 상순부터 새롭게 태어난 유충이 벼의 엽초와 뿌리에 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물바구미는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해충으로, 상자처리를 하지 못한 농가는 모낸 후 10~15일 사이에 본답에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앙 시 상자처리제를 처리했을 경우 일부 벼잎에서 벼물바구미의 식흔이 남아 있지만 상자처리제 성분이 유효해 큰 확산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날아온 애멸구의 경우 아직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멸구는 운광 등 감수성 벼에 줄무늬잎마름병을 일으키는 해충으로, 6월말까지 비래 가능성이 있어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의 예찰정보에 관심을 갖고 방제를 추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