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황선숙, 이하 당진지구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빵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당진지구협의회 봉사원을 비롯해 신성대학교 제빵학과 주형욱 교수 및 학생들이 직접 만든 560~600여개의 빵들은 15개 읍·면·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노인시설, 아동시설에 전달된다.
특히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에서 매월 300~400여개의 우유와 한국제분·동아원(대표이사 이창식)에서 매월 15포의 밀가루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1일 봉사원들은 신성대학 제빵학과 학생들과 함께 단팥빵을 만드는 준비와 반죽 숙성을 거쳐 완제품 만드는 과정을 습득했다. 이어 완성된 단팥빵과 우유, 컵라면을 독거노인 등 84세대에게 전달했다.
지난 5월에 치러진 은빛님 생신잔치에서는 2000여 개의 빵을 만들어 노인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사랑의 빵 나눔터는 당진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봉사활동에 흥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영양 높은 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 마련됐다.
황선숙 회장은 “방부제도 넣지 않고 빵을 만들어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빵을 먹을 수 있다”며 “봉사원들이 직접 빵을 제작하다보니 비록 전문성은 떨어지지만 그 안에 담긴 정을 대상자들에게 전할 수 있어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