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몸보신하기 바쁘다. 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 촌가네 이정희 대표는 뜨거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보신탕과 삼계탕을 찾는 손님들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이 대표는 “구인을 모집해도 연락 오는 사람이 통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인력난 때문에 가장 힘들다. 음식점에서 일하려는 젊은이도 없고 외국인도 여러 규제가 걸려 구하기 힘들다.”

그는 10년 전 좁은 골목에서 이가네 보신정을 시작해 인연이 닿아 당진시대를 구독하기 시작했다. 한번은 2004년 김익중 전 당진경찰서장의 부임 기사를 읽은 이 대표는 김익중 전 서장을 우연히 만났다. 약력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고 나니 말 한마디 더 건네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동갑내기 친구가 됐다고 한다.

이처럼 이 대표는 “당진시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생생한 소식뿐만이 아니라 요식업과 관련된 상점 이동 기사, 맛집, 광고란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손님들과 대화거리도 많아져 여러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대덕동의 먹자골목이 어렵기도 하지만 “작년보다 손님이 많아졌다”며 그 이유로는 “젊은 층의 유입”을 꼽았다.

하지만 이 대표는 “당진시대가 40대 이후로 많이 구독하는 반면 젊은 층은 잘 보지 않는다”며 다양한 계층이 신문을 구독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당진시대가 요식업에 관한 정보와 정책을 반영해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원산지표시제 같은 경우 지난달 28일 개정됐는데, 구체적이고 신속한 정보를 다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