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에서 시를 지으며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 회원으로 활동해 온 이옥하(합덕읍 운산리· 57세) 씨가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 시인은 작품 ‘불면증’ 외 2편으로 월간 시사문단 8월호 신인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시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처음엔 취미로 시작했는데 막상 등단하니 기쁨에 앞서 부담감이 크다”며 “더 깊이 있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폐를 떼어내는 큰 수술과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인은 “나의 삶과 시를 통해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싶다”며 “첫 걸음을 떼는 어린 아이처럼 열심히 지역의 시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간 시사문단은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문학지로 지난 2000년 첫 발행을 시작으로 매월 발행되고 있는 문학지다.
>> 이옥하 시인
-1957년 생
-합덕읍 운산리 거주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 회원
-연호시문학회 사무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