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열린 원동저수지 수변데크조성사업 준공식에서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지난 3일 열린 원동저수지 수변데크조성사업 준공식에서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와 원동리 일원에 위치한 원동저수지의 수변데크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3일 진행됐다.

지난해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원동저수지 수변데크조성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홍성범)의 사업시행으로 이뤄졌으며 당진시(시장 이철환)가 5억 원의 사업비를 모두 보조해 진행됐다.

원동저수지는 연못조성 1개소(398㎥), 관찰데크 1개소(140m), 전통정자 1개소, 바람개비 5개소, 나비의자 1개소, 벤치그네 1개소, 태양광공원등 9개소, 초화류 식재 9종(24,250본) 등이 설치 돼 있다.

원동저수지는 1953년에 착공해 6년간의 공사 끝에 1959년도에 준공된 저수지다. 257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수원공으로 농업기반시설 중 1종 시설로 관리하는 면천면의 중요 시설 중 하나다.

원동저수지 수변데크조성사업은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주 목적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이 걷고 즐기는 여가선용과 건강유지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사업이 진행됐다. 특히 사업비 전액이 당진시비로 착공돼 지난해 12월 설계를 완료됐다.

이철환 시장은 “지역민들이 보다 아름다운 원동저수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중요한 목적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쉼터로서 가치를 높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범 지사장은 “중요한 농업기반시설이 수변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면서 면천면·순성면 자락의 수려한 자연 등 아름다운 풍광을 당진시민들이 보다 편안히 느끼면서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년에 착공된 하수종말처리장이 완공되면 저수지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수질개선 도모는 물론이고 주변경관 향상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