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박장화)가 2014년 의정비를 올해 수준인 3407만 원으로 동결키로 결정함에 따라 당진시의회는 5년 연속으로 의정비를 인상하지 않게 됐다.
최근 3년간 재정력 지수와 의원 1인당 주민수로 산정되는 안전행정부의 기준지급액은 3459만 원으로 현재 지급되는 의정비보다 52만 원이 더 많은 수준이다. 박장화 의장은 “최근 서민생활의 어려움과 불안정한 경제상황을 감안해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시의 재정 부담을 덜고자 시의원 12명 전원이 의정비를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결정함으로써 의정비 결정을 위한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과 공청회, 여론조사 기관을 통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생략하게 돼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