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관광지에 세계적 수준의 서커스장이 개장했다. 당진시는 이로써 관광객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당진 월드아트 서커스는 삽교호 관광지 내에 설치된 서커스장에서 지난 3일 개장식을 열고 개장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중국인들로 구성된 서커스 공연단의 (주)신명엔터테인먼트 왕철의 단장은 중국에서 유명한 서커스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쳐 왔다.

700석 규모의 시설을 갖춘 당진 월드아트 서커스는 앞으로 매일 3회 씩 약 80분 동안 공연을 연중 펼치게 된다(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은 휴무).

당진시청 이일순 관광개발사업소장은 “서커스단이 널리 알려지면 평일에도 관광객을 모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면서 “삽교호 관광지-왜목마을 등을 잇는 당진관광의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월드아트 서커스는 당진시민과 삽교호 관광지 내 상가와 숙박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충남도민과 평택·안성·화성시민에게는 1만 원이 할인된다.

■공연시간 : 매일 오후 1시30분, 4시30분, 7시30분

■관람료 : VIP석 성인 5만 원·소인 3만 원/일반석 성인 3만 원·소인 2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