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남이흥장군문화제가 지난 19일 대호지면 도이리에 위치한 충장사 일원에서 개최됐다.

남이흥장군집행위원회(위원장 정정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박장화 의장 등 내빈과 2000여 명의 학생과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진도북놀이와 시나위춤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졌으며 이후 모충관 전시사업 준공 기념식과 헌화 및 분향이 이어졌다. 이번에 개관한 모충관에는 400여 년 동안 내려온 종택과 인조임금의 곤룡포(보문단 겹답호) 등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37점과 400여 점의 유품 등이 전시됐다.

또한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와 함께 승마·궁도·태극기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정정희 위원장은 “2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우리지역 대표적 충절 인물인 남이흥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애향심을 계승하고 보존해 왔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이흥 장군은 조선시대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 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학생백일장 수상자 △대상:표진(원당초6)△금상:최아영(조금초5)△은상:김지은(당진중 대호지분교장1)△동상:김승민(원당초6), 김세율(당산초6), 김지은(석문초6), 김민정(송산초5), 김지연(계성초6), 박승주(호서중3), 정슬기(석문중2)

■미술실기대회 수상자 △대상:노경미(조금초6), 이예빈(석문초병설유치원)△최우수상:이준학(석문초1), 박소현(탑동초4), 최란아(고대초병설유치원)△우수상:김환주(조금초4), 이종호(고대초2), 이다빈(석문초1), 이재선(탑동초2), 임성윤(탑동초병설유치원), 신성현(석문초병설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