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 호응과 큰 사랑 감사
내년 생활예술축제 열고 싶어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지부장 김회영, 이하 생활음악협회)는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 마다 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당진시민들을 만나왔다. 지난 8일에는 송년 음악회를 열고 올해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들이 금요음악회를 시작한지 어느덧 5년이 됐다.
그동안 쉽지만은 않았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무대이다 보니 인근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할 때마다 마음을 졸여야 했다. 이 문제로 문예의전당 측과 마찰을 빚어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음악회가 점차 정착해 가면서 시민들의 호응도 커져갔다.
“매우 감사하죠. 회원들은 물론이고 시민들도, 문예의전당도 모든 면에서 함께하고 호응해주셨어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야외에서 공연하기 어려워 올해 공연은 마무리 지었지만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김회영 지부장)
김회영 지부장은 “내년에는 생활음악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음악동호인, 직장인밴드 등 당진 지역의 아마추어 음악인들과 한자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생활예술축제를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당진시의 행정적 지원이 함께하면 더욱 풍성한 잔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