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을 담은 김장이 지역 곳곳에서 한창이다.

사람들은 추위도 잊은 채 새벽부터 나와 김치를 담근다. 올해는 유독 일찌감치 날씨가 추워졌지만, 힘들지도 않는지 일하는 손길은 즐겁기만하다. 한쪽에서는 먹음직스러운 김치를 돌돌 말아 서로 먹여주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고기를 푹푹 삶아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당진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당진시소방서 의용소방대, 농협, 적십자, 자원봉사단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김장을 했다. 이렇게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의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