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이 고강도 구조조정 및 지분 매각 등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동부화력 건설 계획과는 무관해 사업추진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부그룹은 2015년까지 부채비율을 현 270%에서 170%까지 낮추기 위해 동부하이텍 및 동부메탈, 동부제철 인천공장, 동부제철 당진항만 등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동부건설 60%, 동서발전 40%를 차지하고 있는 동부발전당진의 지분은 일부 매각키로 했지만 동부화력 건설 사업추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부발전 당진사업소 정국 부장은 “동부발전당진의 지분은 일부만 매각하는 것으로 10~20% 안팎으로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부화력발전소 건설에) 직접적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그룹은 이번 지분 매각 등을 통해 현재 2조3500억 원의 차입금을 내년에는 1조 원 이하로, 2015년에는 9000억 원 이하로 대폭 줄이고, 현재 269%인 부채비율을 내년에는 154%로, 2015년에는 140%로 낮춘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