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열심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이 콩 선별기를 설치해 조합원들은 물론 당진 지역 내 많은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초 순성농협 경제사업장에는 흰콩선별기와 검은콩선별기가 각각 1대씩 설치돼 하루도 쉼 없이 운영되고 있다. 콩 선별기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깨진 콩은 물론, 크기별로도 선별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농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완선 조합장은 “콩 선별기 설치를 통해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좋은 콩을 크기 별로 선별해 판매함으로써 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을 위한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성농협은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격분석과 숲속 여행을 통한 명상의 시간을 갖는 한편, 웃음치료, 연극관람 등이 포함돼 있어 치친 농업인들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일에는 환경파수꾼(회장 윤기순) 회원들은 자신들이 사는 마을부터 순성면 곳곳을 청소하며 5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