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에세이 / 사진 / 마용주
■마용주
당진사진동우회 회원
신평면사무소 근무
훌쩍 떠나고픈 계절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온갖 세상걱정 떨쳐버리고
카메라 한대 짊어지고
더도 말고 일주일만이라도
발길 닿는 대로 정처없이
떠나고픈 맘이다.
맘만 앞서다보니
단풍이 들었는가 했더니
벌써 낙엽이 지는구나!
에라!
내년에나 도전해보자
누구든지 한번쯤은
맘을 먹어도 봄직한 생각이다
세상의 온갖 시름에 싸여
찌들은 사람들이여
우리 한번 도전해봅시다
사람이 살면 몇백년 산다고
하고픈 일 다할 수는 없지만
세상걱정 모두 잊고 도전해 봅시다
새로운 세상이 반길 것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