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조 면천농협 조합장이 시사투데이에서 주최한 2013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인물 경영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면천농협을 이끌어 나가면서 조합원 의료지원과 자녀장학금 후원, 특산물인 당진 해나루쌀 육성보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길조 조합장은 “농약 반값제공,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과 장학 사업에 집중적으로 노력했다”며 “조합장을 하는 동안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에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조합장은 12년째 면천농협 조합장을 맡아오며 농업인들의 대변인으로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일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지만 임직원들이 하나 돼 이를 극복하려 노력해왔다”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올해부터 상임 이사제를 도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경영적 측면이 더욱 튼튼해지기 위해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면천농협 하나로마트와 농협주유소의 운영도 활기를 띄고 있다. 질 좋은 한우와 기름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오는 24일에는 서울 서초동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면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한우와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조합장은 “차별화된 품질로 고객들의 만족을 얻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