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을 하고 있는 시온찬양대 단원들.
▲ 찬양을 하고 있는 시온찬양대 단원들.

하늘이 어슴푸레 밝아 올 무렵, 당진감리교회 시온찬양대 연습실에는 단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일곱시에 시작하는 첫 예배의 찬양준비를 위해서다. 시온찬양대(대장 손인세)는 예루살렘에 있는 기도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성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찬양대는 1997년에 창단돼 약 17년 동안 찬양을 이어오고 있다.

시온찬양대는 약 60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이며 소프라노부터 바리톤, 테너까지 전문적인 찬양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시온찬양대는 10년 이상 된 이른바 원년단원부터 채 두 달이 되지 않은 신입단원까지 다양한 성도들로 이뤄져있다. 전문적으로 성악을 배운 사람은 없지만 열의만큼은 전문가 못지않다.

찬양단은 1부 예배가 끝난 후 연습실에 다시 모여 한 시간 동안 연습을 진행한다. 또한 시온찬양대는 찬양뿐만 아니라 단합여행, 임원회의 등을 통해 성도들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가진다.

당진감리교회의 아침을 여는 역할을 맡은 시온찬양대의 연습실은 언제나 단원들의 울림과 화음으로 당진감리교회의 주일 첫 예배를 열고 있다.

▲ 지난 2012년 시온찬양대 단합여행으로 무등산 산행을 다녀왔다.
▲ 지난 2012년 시온찬양대 단합여행으로 무등산 산행을 다녀왔다.

단원들 미니인터뷰

손인세 대장

아침일찍 찬양을 위해 모이는 단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은혜로움을 느낍니다. 많은 이들이 복음을 통해 깨달음을 얻길 바래요.

박근식 지휘자

찬양대원들의 열의 넘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기쁩니다. 또한 성도들 간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있죠.

강인자 권사

시온찬양단의 초창기부터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늘 기쁜 마음으로 첫 찬양을 드리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