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한 당진시국민체육센터에 복싱장이 들어섰다. 당진2동사무소 옆에 위치해 있던 복싱장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복싱은 다른 운동과 달리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뛰어나다. 복싱은 자신감을 키우거나 근육을 만들고 싶어 하는 남성들에게 사랑받는 체육종목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또한 어린 학생부터 중년층까지 누구나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다. 복싱 강습을 받고 있는 한 회원은 “딸의 권유로 복싱을 시작한지 3주정도 됐다”며 “무척 재밌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센터 복싱장은 복싱선수의 육성을 주된 목적으로 하지만 복싱을 한 번도 배우지 못한 초보자들 또한 복싱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초보자들에게는 기초체력 단련부터 시작해 2~3주 후에는 기본적인 복싱훈련 지도가 이뤄진다. 주 5일(월~금)로 운영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편한 시간에 방문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복싱장은 16년 동안 복싱 선수로 활동한 윤경한 지도자가 회원들을 감독하고 있다.

윤경한 지도자는 “보통 오전과 낮에는 주부들과 학생들이 많이 오고 오후에는 선수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늦은 저녁에는 직장인들이 주로 온다”고 말했다.
복싱을 배우는 회원들에게 걷는 월 6만 원의 회비는 복싱선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이곳은 복싱을 통해 처음 만난 사람들의 사랑방 역할도 한다. 능숙한 회원들이 초보 회원을 지도하기도 하면서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어울리며 복싱을 배워가고 있다.
■가격: 월 6만 원
■위치: 당진시 시청 1로 30
(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
■전화: 358-7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