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은 불법수집한 개인정보 12만 건을 돈벌이에 이용한 전화권유판매업체 대표 B씨(47)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수사 결과 휴대폰 텔레마케터 업자 A씨(47)는 2011년부터 휴대폰 영업을 하며 고객들로부터 수집한 개인정보 4만여 건을 전화권유판매업체 B씨에 유출했다.

또한 ○○생명 보험설계사 C씨(66)는 고객들로부터 수집한 보험가입서류 등을 B씨에게 유출하고, B씨는 넘겨받은 개인정보를 전화권유판매업을 하는데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2010년 11월부터 2014년 1월경까지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전화권유판매업 사무실을 차려 놓고 텔레마케터 18명을 고용해 개인정보 8만 여건을 불법수집 했다.

또한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로 전국 노인 7400여명을 상대로 일반 건강식품을 질병에 좋은 것처럼 허위과장광고로 판매해 15억 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